EDITORIA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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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ITALY CLASSICAL NOVEL

작성자 ㈜베나코(ip:220.75.217.12)

작성일 2021-05-28

조회 20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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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ITALY CLASSICAL NOVEL

고전 소설로 새로운 이탈리아 만나기

이번 주말, 집에서 고전 소설을 읽으며 이탈리아를 만나보자. 조금은 색다른 여행이 될 테니까.

신곡

단테 알리기에리 지음

이 책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많지만 읽은 사람은 적다. 주인공 단테가 고대 로마의 시인인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3부로 나뉘는 지옥, 연옥, 천국을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를 다룬다. 일주일간 벌어지는 이 여행 속에서 주인공은 약 6백 명의 역사적인 인물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.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천국과 지옥, 낙원에 대한 개념이 현저히 다르지만, 꽤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만든다. 혼자만의 깊은 사색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.

 

보이지 않는 도시들

이탈로 칼비노 지음

낯선 도시로의 여행이 그리운 이들에게 <보이지 않는 도시들>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. 이 책의 스토리는 베네치아의 젊은 여행자 마르코 폴로가 퇴락해 가는 제국 타타르의 황제, 쿠빌라이 칸에게 자신이 여행했던 도시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방식으로 흐른다. 마르코 폴로가 설명하는 도시와 기억, 욕망, 죽음 등에 대한 각 도시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가 살았고, 현재 살고 있는 도시의 모습과 닮아 있다.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저 멀리 우리가 몰랐지만 익숙한 도시를 여행하고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.

 

피노키오

카를로 콜로디 지음

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작은 인형의 이야기, <피노키오>가 140주년을 맞았다. 소목장이 제페토가 장작을 깎아 만든 개구쟁이 피노키오는 세상 밖으로 나가 위기일발의 온갖 모험을 겪는다. 이야기의 마지막에, 피노키오는 고래에게 먹힌 제페토를 구출하고 착한 사람이 된다. 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, 이 고전 동화는 잊고 있었던 동심을 불러일으킨다. 바쁜 일상에 묻혀 있던 동심을 되찾고 싶다면, <피노키오>를 읽어보자.

 

시칠리아에서의 대화

엘리오 비토리니 지음

<시칠리아에서의 대화>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홀로 사는 어머니를 찾아 고향으로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. 작가는 작품 속에서 간접적으로 파시스트 정권을 비판하는데, 이 때문에 이 책이 출판될 당시에는 <이름과 눈물>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기도 했다. 하지만 염려할 필요는 없다. 어떤 특정 사상이나 정치 이데올로기의 관점을 담고 있다기보다는 세상 어디에서나 마주할 법한 다양한 형태의 억압과 부조리를 이야기하고 있으니까. 이 작품은 네오리얼리즘 문학의 모체를 이룰 만큼 이탈리아 문학계에서도 지도적 위치에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. 천천히 읽어 내려가다가 점점 깊고 묵직한 물음들이 떠오른다. 친구와 토론하며 독서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. 

 

Photographs : Pexel, Courtesy of Publishers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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